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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 치료 및 훈련에 대한 생각 - 차 안에서의 말더듬 극복 훈련 말더듬 치료와 훈련


안녕하세요 ‘초록 이슬’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이 온 것 같습니다. 훈련하기에도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의 개인적인 훈련 환경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매일 아침에 한시간 일찍 출근을 하는데 이렇게 한지 벌써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침 한시간은 말더듬 극복훈련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게 아침 한 시간을 만들어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훈련을 하게 된 계기가 있는데 그건 다음에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침에 하는 훈련은 단어와 문장을 읽으면서 하는 발성훈련입니다. 단어와 문장을 큰소리로 소리 내어 느리게 읽는 훈련입니다. 이 방법은 제가 ‘말더듬 바이블’ 이란 책과 스피치와 관련된 책을 스스로 응용해서 하는 훈련입니다.

이렇게 아침에 소리를 크게 지르면서 훈련을 하고 나면 가슴도 후련해지고 탁 트이는 것이 기분이 상쾌해져서 아침을 좋은 말 컨디션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훈련의 최종 목적은 훈련이 몸에 완전히 배여서 말더듬을 결국엔 무의식적으로 통제 가능하게 만드는 것 있니다..

처음에는 사무실에서 훈련을 하곤 했었는데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는 과정 중에 사무실 사람들이 들어오곤 해서 완전히 집중이 안 되었습니다. 40분 정도는 집중해서 해야 하는데 집중에 방해가 되어서 그 후에는 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차에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차 안은 훈련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발성훈련은 큰소리로 해야 하는데 음악을 틀어놓든지 라디오를 틀어놓고 그 소리보다 더 큰소리로 발성을 해야 합니다. 숨을 내어뿜으면서 말이 잘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려면 소리를 크게 질러야 하는데 차 안에서 소리를 지르면 밖에서는 잘 안 들리기 때문에 마음껏 소리를 지르면서 훈련을 할 수가 있습니다.

또 발성훈련을 할 때 입모양을 자기 스스로 보면서 제대로 입을 벌리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하는데 거울을 손에 들고 할 수 없기에 앉아서 선바이저 거울에 자기 입과 얼굴을 스스로 비춰보면서 두손을 자유롭게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차 문을 열어놓고 하도 소리를 지르고 연습을 해서 아파트에 민원신고가 들어와서 쫓겨난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훈련을 할 때는 다른 사람을 신경 쓰지 마시고 훈련을 하십시오. 말더듬 훈련의 목적은 남의 시선에 관계없이 자신의 말 하는 패턴대로 말을 안 더듬고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남을 신경 쓴다면 정상인들의 말이 속도로 유창하게 해야 되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훈련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속도대로 제대로 말더듬을 컨트롤하며 말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신에게 맞는 훈련 방법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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